애질런트,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연구 프로젝트 협력

애질런트 분석 장비 사용 새로운 진단 분석법 공동 개발

세계적인 측정기 전문업체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의료 및 유전학 프로젝트를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서울병원 미래 의학센터 내 진단검사의학 및 유전학연구과는 애질런트의 바이오 분석 기기를 이용해 임상 샘플을 분석하고 새로운 임상 분석 방법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이 수행할 세 가지 주요 프로젝트는 임상 시험에 적용될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발견 및 실증, 스테로이드 호르몬 및 비타민D 관련 응용방법론 개발, 그리고 특정 암 및 질병에서 종양표지자(tumor marker)로 사용될 수 있는 갑상선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티로글로불린 (Thyroglobulin) 분석법 개발이다.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연구부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임상시험에 적용될 단백질 대사 바이오마커 발굴 및 임상 검증, 각종 호르몬 및 비타민, 종양표지자 관련 새로운 검사법 개발과 응용을 위한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질런트 생명 과학 한국,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인 로드 미네트(Rod Minett) 는 “이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의료원이 원하는 세밀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위해 애질런트는 최고의 생체 분석 장비, 현장 및 원격 적용 및 기술 지원, 그리고 이 교수 팀과 긴밀히 협조하게 될 전문가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삼성의료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애질런트는 과학의 진보와 의료 발전, 나아가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의료원이 사용하게 될 애질런트 장비 2종은 다음과 같다

-복합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하고 규명하며 특징짓고 계량화할 수 있는 Agilent 6530 Accurate-Mass Q-TOF LC/MS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기)

-1조분의 1 농도(parts-per-trillion)가 빈번히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한 고도로 민감한 Agilent 6430 Triple Quadrupole LC/MS System

애질런트 아시아 태평양 협업 담당 매니저인 루돌프 그림 교수는 “이 프로젝트 외에도, 삼성서울병원과 애질런트의 연구원들은 미래 임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분석 기술들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애질런트는 대사체학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대사체학 솔루션의 선두 주자다. 대사체학은 생명과학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애질런트 생명 과학 그룹은 이 밖에도 유전체학, 프로테오믹스, 생물정보학, 약품분석학 등을 다루고 있다.  -끝-

사진설명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연구부원장과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로드 미네트(Rod Minett) 한국,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가 참가해 진단검사와 유전학 분야의 MOU 연구협약서에 서명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NYSE: A)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진단, 전자 및 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측정 회사이다. 20,000명의 애질런트 직원이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회계연도에 66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애질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www.agil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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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담당자:

Sui-Ching Low, Agilent Technologie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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